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케빈 듀란트(32)가 돌아왔다.
듀란트는 8일(한국시간) 바클레이스센터에서 열린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홈경기 교체 멤버로 출전, 18분 56초를 뛰며 17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는 지난 2월 14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원정경기 출전했지만, 햄스트링을 다쳐 그동안 경기에 뛰지 못했다. 이후 23경기를 결장한 뒤 다시 코트에 돌아왔다. 3점슛 2개를 포함, 5개의 슈팅을 시도해 모두 성공시켰다. 자유투도 5개를 얻어 모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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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빈 듀란트가 복귀했다. 사진(美 뉴욕)=ⓒAFPBBNews = News1 |
브루클린은 이날 뉴올리언즈를 139-111로 이겼다. 카이리 어빙이 24득점 6어시스트, 라마르커스 알드리지가 22득점, 조 해리스가 14득점 6리바운드, 제프 그린이 11득점 기록했다.
교체 출전한 블레이크 그리핀은 이날도 호쾌한 덩크슛을 보여줬다. ESPN은 그리핀이 이전 소속팀 디트로이트에서 49경기를 소화하는 동안 5개 덩크슛에 그쳤지만, 새로운 팀에서 7경기를 치르며 5개의 덩크슛을 성공시켰다고 전했다.
뉴올리언즈는 에릭 블레드소가 26득점, 자이언 윌리엄슨이 16득점, 론조 볼이
※ 8일 NBA 경기 결과
미네소타 137-141 인디애나
워싱턴 131-116 올랜도
뉴욕 99-101 보스턴
뉴올리언즈 111-139 브루클린
댈러스 93-102 휴스턴
멤피스 131-113 애틀란타
샬럿 113-102 오클라호마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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