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류현진, 이날도 선발 역할을 하고 있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경기 6회를 단 10개의 공으로 마무리했다. 총 투구 수 72개.
중심 타선과의 세번째 대결이었지만, 류현진은 거침이 없었다.
이어진 닉 솔락과 승부에서는 0-2 유리한 카운트에서 바깥쪽 꽉찬 백도어 커터로 2루 땅볼을 유도, 두 번째 아웃을 잡았다.
앞선 다섯 경기 연속 타점을 기록했던 네이
6회를 무사히 마친 류현진은 이번 시즌 두 번째 등판만에 6이닝을 소화하면서 선발로서 역할을 다했다. 첫 퀄리티 스타트도 앞두게됐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