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시즌 구상에서 제외된 내야수 루그네드 오도어(27)가 팀을 옮긴다.
'ESPN'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제프 파산은 7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오도어의 양키스행을 전했다.
오도어는 앞서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레인저스 시즌 구상에서 제외됐다.
↑ 오도어가 양키스로 향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파산은 오도어의 남은 2년간 2700만 달러의 계약중 거의 대부분을 부담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도어는 2021년과 2022년 1200만 달러의 연봉을 받으며 2023시즌 팀 옵션(1300만
오도어는 지난 2014년 빅리그에 데뷔, 7년간 85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7 출루율 0.289 장타율 0.439의 성적을 기록했다. 세 차례 30홈런 이상 기록한 경력이 있지만, 한 번도 8할대 OPS를 기록하지 못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