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가 서부 1위 유타 재즈를 제압했다.
댈러스는 6일(한국시간) 아메리칸에어라인스아레나에서 열린 유타와 홈경기 111-103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28승 21패가 됐다. 유타는 38승 12패.
1쿼터 후반 리드를 잡은 댈러스는 이후 이를 놓치지 않았다. 4쿼터 한때 18점차까지 앞섰다. 막판 추격을 허용했지만, 리드를 지켰다.
↑ 돈치치가 트리플 더블급 활약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美 댈러스)=ⓒAFPBBNews = News1 |
루카 돈치치는 11개의 3점슛을 시도, 이중 6개를 성공시켰다. 총 31득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에 육박하는 기록을 남겼다.
조시 리차드슨은 5개의 3점슛을 시도, 5개 전부 성공시켰다. 총 17득점 5리바운드 기록했다. 도리안 핀리-스미스도 12개 3점슛 시도중 5개를 성공시키며 23득점 기록했다. 벤치에서는 제일렌 브런슨이 20득점, 팀 하더웨이 주니어가 16득점 기록했다.
유타는 마이크 콘리가 28득점, 도노번 미첼이 16득점, 루디 고베어가 14득점 15리바운드, 보얀 보그다노비치가 16득점 기록하며 고르게 활약했지만, 빛이 바랬다. 미첼과 로이스 오닐은 이날 도합 16개의 3점슛을 시도했지만, 한 개도
※ 6일 NBA 경기 결과
뉴욕 112-114 브루클린
워싱턴 101-103 토론토
유타 103-111 댈러스
새크라멘토 106-116 미네소타
디트로이트 132-108 오클라호마시티
클리블랜드 125-101 샌안토니오
피닉스 133-130 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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