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전북 일류첸코가 ‘하나원큐 K리그1 2021’ 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일류첸코는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 전북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전북의 3-1 승리에 이바지했다.
일류첸코는 후반 28분 이용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일류첸코는 후반 35분 수원 문전 앞에서 바로우에게 패스를 연결하며 1도움을 추가했다. 일류첸코는 이날 1골 1도움을 올리며 4경기 연속골을 기록했고, 총 5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게 됐다.
↑ 전북 일류첸코.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K리그2 5라운드 MVP는 서울이랜드 고재현이 선정됐다. 고재현은 4일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 부천의 경기에서 강력한 중거리 골을 기록하며 서울이랜드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 서울E 고재현.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 2021 K리그1 7R 베스트11
MVP: 일류첸코(전북)
MF: 바로우(전북) 최영준(전북) 윤빛가람(울산) 엄지성(광주)
DF: 최철순(전북) 최보경(전북) 조유민(수원FC) 김수범(강원)
GK: 최영은(대구)
베스트 팀: 전북
베스트 매치: 수원 1-3 전북
▲ 2021 K리그2 5R 베스트11
MVP: 고재현(서울E)
MF: 고재현(서울E) 드로젝(부산) 바비오(서울E) 정훈성(부산)
DF: 이인재(서울E) 최규백(충남아산) 이상민(서울E) 이종현(대전)
GK: 이승빈(안산)
베스트 팀: 서울E
베스트 매치: 서울E 4-0 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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