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김광현(32)의 복귀가 임박한 모습이다.
마이크 쉴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감독은 6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가진 화상인터뷰에서 하루 뒤 시뮬레이션 게임을 소화하는 김광현에 대해 말했다.
쉴트 감독은 "하루 뒤 시뮬레이션 게임을 소화하고 이후 팀과 함께 세인트루이스로 올라올 예정이다. 그 다음에 어떻게할지 보겠다"며 김광현이 마이애미 원정에서 선수단과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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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현의 복귀가 임박한 모습이다. 사진= MK스포츠 DB |
쉴트 감독은 다음 등판이 5이닝, 내지는 6이닝 소화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구 수만 놓고 보면 거의 복귀를 해도
'MLB.com' 등 현지 언론은 쉴트 감독의 이같은 발언을 사실상 다음 단계가 복귀를 의미한다고 전했다. 이같은 예상대로 복귀한다면, 김광현은 이번 주말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시리즈 중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