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2021시즌 첫 이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류현진은 2일(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원정경기 1회 탈삼진 2개 무실점으로 끝냈다. 투구 수 15개.
첫 타자 DJ 르메이유를 상대로 류현진은 1-2 유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커터를 몸쪽으로 붙여 1루수 방면 먹힌 타구를 유도, 첫 아웃을 잡았다.
↑ 류현진이 1회를 성공적으로 막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
다음 타자
첫 이닝부터 자신이 갖고 있는 모든 공을 활용, 까다로운 타자들을 삼자범퇴로 막았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