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26인의 개막 로스터를 공개했다.
토론토는 2일(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 시즌 개막전을 앞두고 26인 로스터와 5인의 택시스쿼드를 공개했다.
26인 로스터의 마지막 두 자리는 우완 조엘 파얌프스, 줄리안 메리웨더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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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웨더는 개막 로스터 막차를 탔다. 사진=ⓒAFPBBNews = News1 |
지난 시즌 빅리그 데뷔, 8경기에서 평균자책점 4.15(13이닝 6자책)를 기록했던 메리웨더는 이번 캠프 두 차례 등판에 그쳤지만, 합격점을 얻었다.
한편, 토론토는 좌완 팀 메이자, 내야수 조 패닉을 40인 명단에 포함시켰고 트래비스 버겐, 앤소니 케이를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냈다.
토마스 해치, 네이트 피어슨, 로비 레이, 조지 스프링어, 커비 예이츠는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하며, 포수 리즈 맥과이어, 내야수 브레이빅 발레라는 양도지명 처리됐다.
택시 스쿼드에는 포수 라일라 애덤스, 좌완 버겐, 우완 A.J. 콜, 내야수 산티아고 에스피날, 좌완 토미 말론이 이름을 올렸다.
※ 토론토 개막 로스터 명단
투수: 라이언 보루키, 타일러 챗우드, 라파엘 돌리스, 스티븐 매츠, 팀 메이자, 줄리안 메리웨더, 조엘 파얌프스, 데이빗 펠프스, 태너 로어크, 조던 로마노, 류현진, 로스 스트리플링,
포수: 대니 잰슨, 알레한드로 커크
내야수: 보 비셋, 캐반 비지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조 패닉, 마르커스 시미엔, 라우디 텔레즈
외야수: 조너던 데이비스, 랜달 그리칙,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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