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화이글스가 대전을 대표하는 건설사인 금성백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화이글스는 1일 오후 3시 이글스파크 그라운드에서 금성백조와 업무 협약식을 열고 2021시즌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화이글스 정민철 단장과 금성백조 정대식 사장, 최덕호 전무가 참석했다.
2021시즌 한화이글스 선수단은 금성백조 패치가 부착된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 한화이글스와 금성백조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한화이글스 정민철 단장은 "대전 대표 건설사로서 한화이글스를 응원해주심에 감사드린다. 선수단과 프런트가 하나 되어 이번 시즌을 준비한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성백조 정대식 사장은 “명실공히 인기구단인 한화이글스가
잘해야 프로야구가 더 흥행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후원 협약 계기를 밝힌 뒤 "금성백조도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한화이글스가 다시 한 번 한국 프로야구의 돌풍이 되어 주시기 바라며, 올 시즌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