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백승호(24)가 K리그 엔트리 등록을 통해 전북 현대 입단 절차를 최종적으로 마무리했다. 매탄중학교 시절 합의서를 맺은 수원 삼성과 분쟁은 손해배상 등 금전적인 측면에서 진행될 공산이 크다.
전북 현대와 독일 2부리그 다름슈타트는 3월30일 백승호 이적 계약 성사를 발표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월31일 접수를 마감한 선수 정기등록 명단을 4월1일 공시했다.
백승호는 전북 현대 2021 K리그1 30인 엔트리에 등번호 5로 이름을 올렸다. 2018-19시즌 스페인 3부리그 페랄라다에서 사용한 백넘버다.
↑ 백승호가 전북 현대 등번호 5로 2021 K리그1 엔트리에 등록됐다. 사진=MK스포츠DB |
이호는 2005 K리그1 베스트11 출신으로 2006~2008년
레오마르는 2001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참가하는 등 브라질 국가대표로 A매치 5경기에 출전했다. chanyu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