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부산아이파크 안병준이 JTBC에서 방영되는 '축구로 하나 되다-팀 코리아'에 출연한다.
JTBC는 한국 축구 레전드를 만나 남북 간 분단된 상황을 벗어나 축구를 통해 하나 된 대한민국 한반도의 축구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축구로 하나 되다-팀 코리아'는 남북 축구 교류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대해 생각해 보는 다큐멘터리이다. 해당 방송은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오전 12시 20분에 3부작으로 방송되고 있다.
안병준은 31일에 방영되는 최종회에 출연할 예정이다. 안병준은 2020시즌 수원FC를 승격시키며 K리그2 득점왕, MVP를 수상하며 큰 활약을 펼쳤다. JTBC는 재일교포 신분으로 K리거, 그리고 북한 국가대표로 활약한 안병준의 이야기를 담기 위해 지난 1월부터 밀착 취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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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아이파크 안병준이 JTBC 특집 다큐멘터리에 출연한다. 사진=부산아이파크 제공 |
안병준의 활약은 올해에도 부산에서 계속되고 있다. 부산은 김천상무와의 K리그2 3라운드 안병준의 두 골로 홈경기 첫 승을 하며 4위를 기록하고 있고 지난 주말
31일 오전 12시 20분, JTBC 특집 다큐멘터리 '축구로 하나 되다–팀 코리아'에서 남북 축구의 중심에서 활약하고 있는 안병준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