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롯데자이언츠는 인기 캐릭터 ‘스머프’와 상품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스머프는 벨기에의 작가 피에르 클리포드(Pierre Culliford)의 원작 만화를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제작한 것으로, 1983년 국내에서 인기리에 방영되었으며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롯데는 ‘스머프’의 대표색인 파란색이 구단의 초창기 유니폼 색과 같고 팬들에게 ‘스머프 유니폼’이란 별칭으로 불린다는 점에서 착안해,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 중장년층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살리는 계기가, 어린이 팬들은 구단을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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