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초등학교와 여자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티볼을 보급하는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의 운영사업자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운영되는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은 학교 체육시간 또는 방과후 활동 시간을 이용하여 안전하고 쉽게 야구 기술을 익힐 수 있는 접할 수 있는 티볼을 보급함으로써 유소년 야구 저변을 확대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보급 대상을 기존의 초등학교에서 여자 중학교까지 확장했고, 이를 통해 여자야구 저변확대 및 여성 야구팬 확보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 사진=MK스포츠 DB |
입찰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공고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필요서류를 첨부해 5월 4일 오후 3시까지 KBO 육성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이메일, 우편, 팩스 접수 불가).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