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탬파) 김재호 특파원]
LA레이커스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레이커스는 26일(한국시간)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홈경기 101-109로 졌다 이 패배로 4연패 기록했다. 르브론 제임스의 발목 부상 이탈 이후 패배가 이어지고 있다. 28승 17패.
카일 쿠즈마가 25득점, 데니스 슈뢰더가 20득점 11어시스트, 몬트레즐 해럴이 20득점 8리바운드, 켄타비우스 캐드웰-포프가 19득점을 기록했지만 역부족이었다.
↑ 레이커스의 연패가 길어지고 있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
필라델피아는 이날 승리로 32승 13패를 기록했다. 조엘 엠비드 부상 이탈 이후에도 6경기에서 5승 1패로 선전중이다.
대니 그린은 이날 12개의 3점슛을 시도, 이중 8개를 성공시키며 뛰어난 슛감각을 보여줬다. 총 28득점을 오렸다. 세스 커리도 8개 3점슛 중에 4개를 림에 꽂으며 활약했다. 총 19득점 기록했다. 토바이아스 해리스가 17득점
※ 26일 NBA 경기 결과
포틀랜드 125-122 마이애미
워싱턴 102-106 뉴욕
클리퍼스 98-85 샌안토니오
골든스테이트 119-141 샌안토니오
필라델피아 109-101 레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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