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탬파)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 애틀란타 호크스와 LA클리퍼스가 베테랑 선수들을 맞바꾼다.
'ESPN' NBA 전문 가지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를 비롯한 현지 언론은 26일(한국시간) 두 팀의 트레이드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애틀란타는 라존 론도(35)를 클리퍼스로 보내는 대가로 루 윌리엄스(34)와 2라운드 지명권 두 장을 보낼 예정이다.
↑ 지난 2019년 1월 맞대결을 벌인 두 선수의 모습. 사진=ⓒAFPBBNews = News1 |
윌리엄스는 올해의 식스맨상을 3회 수상한 경력이 있다. 통산 1043경기 출전한 베테랑이다. 이번 시즌은 42경기에서 평균 21.9분을 뛰며 12.1득점 2.1리바운드 3.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