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관리 취약계층인 근로자, 어르신 대상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작년에 이어 코로나19 시대 대국민 체력 강화를 위한 비대면 체력증진교실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시작된 국민체력100 온라인 체력증진교실은 부상 예방을 위한 준비운동부터 부위별 순환 운동 및 정리운동까지 국민체력100 건강운동관리사가 직접 기획한 전문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하였다.
↑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
3월부터는 체육활동 취약 계층인 근로자들을 위해 집중적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사와 협업하여 4월 14일까지 6주간 주 2회 요양시설 및 주간 보호센터 근로자 190명 대상 근골격계 및 대사질환 예방 운동교실이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송파노인복지관과의 협업을 통해 3월22일부터 4월28일까지 6주간 송파노인복지관 이용회원을 대상으로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과 함께 개발한 어르신 표준화 운동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요통예방을 위한 운동 및 근감소증 방지를 위한 근력운동 수시로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공단 관계자는“체력관리에 별도로 시간을 할애하기 힘든 체육활동 취약계층 대상으로 비대면 운동 교실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
국민체력100의 운동 콘텐츠는 국민체력100 홈페이지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chanyu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