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수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대구 FC 공격수 세징야가 ‘하나원큐 K리그1 2021’ 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세징야는 지난 2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대구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세징야는 팀이 0-1로 뒤진 후반 30분 이근호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한 뒤 후반 46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렸다. 대구는 세징야의 극장골에 힘입어 개막 후 6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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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축구 K리그1 대구 FC 공격수 세징야가 하나원큐 K리그1 2021 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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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준은 21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부산의 2-1 승리를 견인했다. 부산은 이날 승리로 4라운드 베스트 팀에 올랐고, 베스트 매치 역시 부산과 김천의 경기가 선정됐다. gso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