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미사 경정공원을 방문하며 현장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는 지난 18일 조현재 이사장이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미사 경정공원을 찾아 사업장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 공공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 관리 당부
↑ 미사 경정장 장비동을 방문해 실무자의 설명을 듣고 있는 조현재 이사장.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 제공 |
▲ 시민들이 건강을 지키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아야
이어서 조정 경기장과 시민 편의시설 등을 방문한 후 “하남에 신규로 많은 시민이 유입되었는데 입체 연결 통로가 완공되면 미사 경정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더욱더 많아질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 미사 경정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체육과 문화 활동 등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 미사 경정공원, 시민들의 도심 속 여가 공간으로 사랑받아
미사 경정공원은 86 아시안게임 및 88 서울 올림픽 당시 조정·카누경기를 위해 만들어진 공원으로 조정호를 중심으로 축구장, 족구장 등 스포츠 시설을 비롯해 편의시설 등을 갖춰 시민들의 도심 속 여가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또한 2002년부터 경정 사업을 통해 국민체육진흥기금을 비롯한 다양한 기금 지원과 공공
조 이사장은 앞서 지난달 25일 광명 스피돔을 방문해 재개장 대응 관련 방역 관리 현황 및 고객 입장 시스템 절차와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경륜·경정 선수를 대표하는 선수회와 선수노조 임원들과 간담회를 나눈 바 있다. chanyu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