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이스크루즈는 박남신, 박성준 선수와 22일 경기도 용인시 동백스포랜드에서 후원 조인식을 열었습니다.
두 선수는 (주)로이스크루즈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모든 대회에 참가합니다.
▶ 인터뷰 : 강성복 / 로이스크루즈 회장
- "코로나로 인해서 힘든 선수들을 후원하게 됐습니다. 이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서 다른 힘든 선수들이 그걸 보고 힘을 내서 그 선수들도 잘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시니어투어에서 활약하는 박남신 선수는 '아이언의 달인'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총 24승을 올린 전설적인 선수입니다.
▶ 인터뷰 : 박남신 / 로이스크루즈
- "이렇게 힘든 시기에 도와줘서 뭐라고 감사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강성복 회장한테 누가 되지 않도록 우승하는 모습 보여주고 싶습니다."
프로 데뷔 15년차인 박성준 선수는 2013년 일본프로투어 KBC오거스타 우승, 2015년 PGA 휴매나챌린지 준우승 뒤 부상에 시달리다 최근 재기의 날개를 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박성준 / 로이스크루즈
- "이렇게 힘든 코로나 시기에 로이스크루즈와 함께 하게 돼서 기쁘고 내년에 부상 이후 복귀하는 일본 투어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