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 안준철 기자
허문회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이틀 연속 웃었다.
허문회 감독이 이끄는 롯데는 22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시범경기 SSG 랜더스와 맞대결에서 10-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시범경기 2연승을 달렸다.
이날 롯데 선발로 등판한 노경은은 4이닝 3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3볼넷 2실점 투구를 기록했다. 이어 김건국이 1이닝 2피안타 1탈삼진 1실점-진명호가 1이닝 무실점-이인복이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박진형이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구승민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 환하게 웃고 있는 허문회 롯데 자이언츠 감독. 사진=MK스포츠 DB |
경기 후 허문회 감독은 “노경은은 실점과 별개로 컨디션이나 구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평소에
이어 “오윤석, 김민수가 타석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고 야수들 모두 공격적으로 주루하는 모습이 만족스러웠다”고 덧붙였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