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탬파)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 샬럿 호넷츠 신인 가드 라멜로 볼(19)은 남은 시즌을 뛰지 못할 예정이다.
'ESPN'은 22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볼이 오른 손목 골절상으로 남은 시즌을 뛰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볼이 슛을 던지는 손인 오른손의 엄지손가락 부분을 다쳤다고 전했다.
볼은 다음주 뉴욕주에 있는 하스피톨 포 스페셜 서저리의 손 전문의 미쉘 칼슨 박사를 만나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ESPN은 이 검진 이후 시즌 아웃 여부가 공식적으로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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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멜로 볼이 손목 골절상으로 시즌아웃 위기에 처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호넷츠 구단은 MRI 검진 결과 손목 골절을 발견했으며, 그가 기한없이 이탈한다고 밝혔다.
2020년 드래프트 전체 3순위 지명 선수인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