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SSG랜더스의 홈 구장 명칭이 25일부터 ‘인천SSG랜더스필드’로 변경된다.
인천광역시와 신세계야구단은 협약을 통해 기존 홈 구장 명칭인 ‘인천SK행복드림구장’을 ‘인천SSG랜더스필드’로 새롭게 명명하기로 했으며, 25일 홈 구장에서 펼쳐지는 삼성라이온즈와의 첫 시범경기부터 ‘인천SSG랜더스필드’를 구장 공식 명칭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신세계야구단은 ‘인천SSG랜더스필드’를 야구 관람뿐만 아니라 복합적인 경험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느낄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 센터’로 진화시켜, 인천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의미를 구장 명칭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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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신세계야구단은 신세계그룹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과감히 개척하는 것은 물론 팬과 지역사회, 그리고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새로운 야구문화를 인천에 상륙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