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안준철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39·SSG랜더스)의 첫 실전으로 관심을 모았던 창원 SSG-NC다이노스 시범경기가 우천취소됐다.
20일 오후 1시 창원NC파크에서는 SSG와 NC의 시범경기가 예정되어 있었다. 이날 시범경기는 SSG 선수단에 합류한 추신수의 첫 실전으로 관심을 끌었다. 추신수는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비로 인해 결국 실전무대는 하루 밀리게 됐다. 이날 전국적인 봄비 예보가 있었고, 창원 지역에도 이른 아침부터 많은 비가 내렸다. 결국 오전 11시 17분 취소가 결정됐다. 대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IA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도 취소됐다. 시범경기는 우천 취소 경기는 재편성되지 않는다.
↑ SSG랜더스 유니폼을 입은 추신수. 사진=김영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