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인천)=김재현 기자
19일 오후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021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인전 전자랜드의 경기에서 삼성이 4쿼터 종료직전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91-90으로 승리했다.
삼성은 힉스와 화이트, 임동섭, 김준일 등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승리했다.
삼성 이동엽이 4쿼터에서 리바운드볼을 잡자 전자랜드 이대헌이 볼을 빼앗기 위해 뒤에서 이동엽을 감싸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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