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프로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저연봉 프로선수를 지원하는 ‘2021년 공익 에이전트 서비스’를 시행한다.
‘공익 에이전트 서비스’란 저연봉 프로선수의 권익 보호와 경력 지속, 대리인 제도의 정착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으로 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운영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지원 대상은 국내 저연봉 프로선수로 5개(K리그, KBO, KBL, WKBL, KOVO) 종목의 저연봉 프로선수를 대상으로 한다.
협회가 등록 승인한 공익 에이전트의 이력과 정보는 추후 협회 홈페이지에 게시돼 저연봉 선수들이 공익 에이전트 서비스 신청 시 참고할 수 있게 한다.
공익 에이전트 서비스를 지원 받기 원하는 저연봉 프로선수는 4월 초부터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과 절차는 추후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한다.
공익 에이전트 서비스에 대한 세부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의 공고문과 운영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저연봉 프로선수 144명이 공익 에이전트 32명을 통하여 216건의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서비스별로는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