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수 기자
성남 FC 공격수 뮬리치가 ‘하나원큐 K리그1 2021’ 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뮬리치는 지난 1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원정 경기에서 1골을 터뜨리며 성남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뮬리치는 후반 30분 큰 키를 활용한 강력한 헤더로 골맛을 봤다. 뮬리치는 이날 득점으로 2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성남은 뮬리치의 골에 힘입어 개막 후 처음으로 연승을 내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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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 FC 공격수 뮬리치가 하나원큐 K리그1 2021 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
K리그2 3라운드 MVP는 경남의 윌리안이 선정됐다.
윌리안은 지난 13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과 경남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했다. 경남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경남은 이날 승리로 시즌 첫 승이자 구단 통산 200승을 기록하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gso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