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김학범 도쿄올림픽 남자축구대표팀 감독이 15일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26명은 오는 22~30일 경주에서 진행되는 본선 대비 훈련 및 연습경기에 참가한다.
송범근(전북) 이상민(서울 이랜드) 정태욱(대구) 이동경(울산) 오세훈(김천) 등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우승 선수들은 대부분 포함됐다.
송민규(포항) 김태환(수원삼성) 설영우(울산) 등 최근 K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도 무난히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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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올림픽 남자축구대표팀 김학범 감독. 사진=MK스포츠DB |
박호영(부산) 박한빈(대구) 엄지성(광주)은 첫 발탁이다. 특히 엄지성은 올림픽축구대표팀 부름을 받은 사상 첫 2002년생이 됐다.
▲ 도쿄올림픽 남자축구대표팀 3월 훈련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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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 이상민(서울이랜드) 정태욱(대구) 김재우(대구) 강윤성(제주) 설영우(울산) 김태현(울산) 김진야(FC
미드필더: 이승모(포항) 이수빈(포항) 이동경(울산) 김진규(부산) 맹성웅(안양) 김동현(강원) 박한빈(대구)
공격수: 김대원(강원) 송민규(포항) 이동률(제주) 오세훈(김천) 전세진(김천) 엄지성(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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