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울산) 김지수 기자
이강철(55) kt 위즈 감독이 추신수(39, SSG 랜더스)의 KBO리그 상륙에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 감독은 13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리는 SSG와의 연습경기에 앞서 “프로야구의 흥행에 도움이 될 좋은 선수가 왔다”며 “(추신수가) 아직 은퇴할 나이가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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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39, SSG 랜더스)가 13일 울산 문수야구장에 도착해 구단 버스에서 내리고 있다. 사진(울산)=김영구 기자 |
비공식 연습경기지만 추신수의 첫 훈련을 지켜보기 위해 적지 않은 취재진이 문수야구장을 찾았다.
이 감독은 지난 11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있었던 추신수의 기자회견을 언급하며 “(오늘 취재진이 많을 거
이 감독은 또 “추신수가 KBO리그 선수들과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마지막까지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gso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