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두산 베어스 선수와 직원 등 6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두산은 9일 오후 “신속하게 검사를 실시한 결과 1군 선수 및 관계자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두산 2군 훈련장인 이천 베어스스파크 식당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한 두산은 2군 훈련을 전면 중단했다.
↑ 두산 베어스가 9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선수와 관계자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MK스포츠 DB |
2군 선수단에 대해서는 현재 코로나19 검사가 진행 중이다.
두산은 1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훈련은 정상 진행하기로 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