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자동 볼-스트라이크 판정 시스템(이하 자동 볼 판정 시스템) 개발 및 시범운영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자동 볼 판정 시스템’을 개발 및 시범 운영해 향후 단계별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심판 판정의 정확성 향상 및 경기 영상 연동을 통해 부가 서비스 개발 등을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
본 입찰을 통해 선정되는 업체는 ‘자동 볼 판정 시스템’ 운영에 대한 기획, 프로그램 개발 및 설치를 총괄하게 되며, 퓨처스리그 일부 경기(최소 90경기)의 시범운영 일체를 담당하게 된다. 본 과업을 수행함으로써 개발되는 솔루션 및 산업재산권 등은 발주처에 이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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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 참가자격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나라장터 공개 입찰공고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