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주피터) 김재호 특파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이 두 번째 시범경기에서 주전급 타자들을 상대한다.
마이애미 말린스와 세인트루이스는 9일(한국시간)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그레이프푸르트리그 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마이애미는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스탈링 마르테(중견수) 코리 디커슨(좌익수) 헤수스 아귈라(1루수) 가렛 쿠퍼(지명타자) 브라이언 앤더슨(3루수) 애덤 듀발(우익수) 이산 디아즈(2루수) 미겔 로하스(유격수) 채드 월락(포수)의 라인업으로 경기한다.
↑ 김광현이 두 번째 시범경기 등판을 갖는다. 사진= MK스포츠 DB |
세인트루이스는 토미 에드먼(2루수) 폴 골드슈미트(1루수) 놀란 아레나도(3루수) 폴 데용(유격수) 딜런 칼슨(우익수
지난 경기에 이어 키즈너가 김광현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키즈너는 이번 캠프에서 타일러 하이네만과 함께 백업 포수 자리를 놓고 경쟁중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