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임시 유니폼을 입고 홈인 인천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이어 곧바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한 남부 지역 연습경기를 위해 부산으로 떠났다.
지난 6일 제주도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인천으로 돌아와 7일 휴식을 취했던 SSG 선수단은 8일 오전 인천 문학구장에서 가벼운 훈련으로 몸을 풀었다.
이날 선수단은 처음으로 임시 유니폼을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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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오전 SSG 랜더스 선수들이 SK 와이번스 유니폼을 벗고 SSG 로고가 새겨진 인천군 유니폼을 입고 문학야구장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슬림하게 체중을 뺀 정의윤이 캐치볼을 하고 있다. SSG 랜더스는 훈련을 마친 후 9일 롯데와의 연습경기를 위해 부산으로 이동했다. 사진(인천)=김재현 기자 |
이날 오전 2시간 가량 훈련을 진행한 SSG는 오후 부산으로 이동했다. SSG 랜더스는 오는 17일까지 롯데, kt, 삼성과 각각 두 경기씩 총 6번의
지난달 25일 귀국해 경남 창원에서 자가격리 중인 추신수는 11일 선수단에 합류할 계획이다. 11일 SSG는 부산에서 롯데와 연습경기를 치른다. 정오에 자가격리가 해제되는 추신수는 선수단에 합류해 처음으로 동료들과 만나게 된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