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의 주장인 기성용이 초등학생 시절 축구부 후배에게 성폭력을 가했다는 의혹 속에서도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습니다.
FC 서울은 오늘(7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1 2라운드 홈경기를 치릅니다.
FC서울의 박진섭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기성용의 몸 상태에 대해 "(기성용) 본인이 불편하다고 생각되는 정도여서 경기에 출전하는데 괜찮을 것 같다"며 "90분
더불어 "기성용에게 특별히 할 이야기는 많지 않았다. 개인도 중요하지만 팀이 먼저다. 팀으로 도와달라고 했다. 주장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강조했습니다.
2021 시즌을 앞두고 여은주 대표이사가 새롭게 부임하는 등, 많은 변화를 겪은 FC서울은 통산 7번째의 리그 우승에 도전합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