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장충) 김지수 기자
여자 프로배구 최하위 현대건설이 선두 GS칼텍스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현대건설은 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0-2021 V-리그 6라운드 GS칼텍스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대건설은 시즌 10승 17패, 승점 29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이날까지 정규리그 3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5위 KGC인삼공사(승점 32)를 추격해 탈꼴찌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이도희 현대건설 감독. 사진=MK스포츠 DB |
현대건설은 올 시즌 GS칼텍스에 시즌 전적 3승 2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최근 맞대결에서도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따내며 GS칼텍스를 상대로는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이 감독은 “GS칼텍스에게 자신이 있다기보다는 열심히 하려
이 감독은 이어 ”GS칼텍스는 범실 없이 서브를 잘 구사하고 있다“며 ”우리가 어떻게 막아내고 또 상대 리시브 라인을 어떻게 흔드느냐가 관건이다“라고 덧붙였다. gso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