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28일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SK렌터카 PBA-LPBA 월드 챔피언십 2021 LPBA 16강 2일차 조별리그가 종료됐다.
LPBA 16강 2일차 경기에서 이미래(TS·JDX), 김세연, 박지현, 김은빈이 2승 올리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미래와 김세연은 세트스코어 2-0으로 16강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2연승을 달렸다.
이미래는 백민주(크라운해태)와 만나 1세트서 11-4로 가볍게 승리했다. 연이어 2세트를 11-8로 따내며 경기를 끝냈다. 김세연은 전애린을 11-6으로 제압하며 1세트를 차지했고, 2세트서 11-4로 승리하며 완승을 거뒀다.
↑ 8강을 확정한 LPBA 여왕 이미래. 사진=PBA 제공 |
LPBA 강자 김가영(신한금융투자)은 김경자에게 세트스코어 2:1로 승리를 거두었다. 2승을 거두며 D조 1위로 오른 김가영은 8강 진출이 유력하다. 같은 조의 임정숙(SK렌터카)은 이유주에게 세트스코어 1-2로 제압당해 1패를 기록했다.
반면, 2패를 기록한 A조의 백민주(크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