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고척)=김재현 기자
‘9억 팔’ 장재영이 키움 마운드에서 첫 라이브 피칭을 했다.
장재영은 28일 오전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훈련에서 팀 타자들을 상대로 실전을 방불케하는 라이브 피칭을 선보였다. 키움 코칭스테프는 물론 타자와 투수들도 장재영의 라이브 피칭을 가까이에서 보기 위해 홈플레이트 뒤에 모여들었고, 장재영은 보란 듯이 평균 구속 140km 후반에서 150km를 넘나드는 강속구를 던졌다.
장재영은 팀 강속구로 팀 타자들을 헛스윙으로 유도했으나 유일하게 박병호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장재영의 라이브 피칭을 영상으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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