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탬파) 김재호 특파원
올스타 4회, 올NBA 2회 경력에 빛나는 센터 드마르커스 커즌스(30)가 휴스턴을 떠난다.
'디 어슬레틱' NBA 전문 기자 쉐임스 차라니아는 21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커즌스와 휴스턴 로켓츠가 결별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무릎 전방십자인대 부상으로 한 경기도 뛰지 못했던 커즌스는 이번 시즌 25경기에서 평균 20.2분을 소화하며 9.6득점 7.6리바운드 2.4어시스트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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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스턴이 커즌스와 결별을 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차라니아는 로켓츠가 우드가 부상에서 복귀했을 때 그를 중심으로 젊은 선수들 위주의 스몰 라인업을 구성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입지가 줄
커즌스는 NBA 네 개 구단에서 통산 590경기 출전, 평균 20.8득점 10.7리바운드 3.2어시스트 1.4스틸 1.2블록슛을 기록했다. 남은 시즌 새로운 팀에서 기회를 노리게됐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