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에서 애틀란타 호크스가 트레이 영의 활약을 앞세워 보스턴 셀틱스를 잡았다.
애틀란타는 18일(한국시간) TD가든에서 열린 보스턴과 원정경기 122-114로 이겼다. 이 승리로 12승 16패 기록했다. 보스턴은 14승 14패.
영의 활약이 빛났다. 35분 8초동안 코트를 누비며 40득점 8어시스트 기록했다. 턴오버 8개를 기록했지만 득점으로 만회했다.
↑ 애틀란타가 영의 활약을 앞세워 보스턴을 꺾었다. 사진(美 보스턴)=ⓒAFPBBNews = News1 |
클린트 카펠라가 24득점 13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달성했고 존 콜린스가 20득점 6리바운드, 캠 레디쉬가 13득점 6리바운드 기록했다.
보스턴은 휴식 차원에서 결장한 켐바 워커의 공백이 아쉬웠다. 제이슨 테이텀이 35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제일렌 브라운이 22득점 7어시스트, 트리스탄 톰슨이 14득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다.
※ 18일
뉴욕 89-107 올랜도
애틀란타 122-114 보스턴
휴스턴 113-118 필라델피아
덴버 128-130 워싱턴
인디애나 134-128 미네소타
디트로이트 102-105 시카고
포틀랜드 126-124 뉴올리언스
오클라호마시티 113-122 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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