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대표 김용민)가 지난 13~15일 독일 분데스리가 7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경기 등 14경기를 대상으로 발매한 축구토토 승무패 6회차에서 모든 결과를 맞힌 1등이 18명이나 나왔다.
2등(13경기 적중) 467명, 3등(12경기 적중) 5115명, 4등(11경기 적중) 3만5580명까지 더하면 축구토토 승무패 6회차 참가자 4만1180명이 오는 2022년 2월15일까지 상금을 받을 수 있다.
축구토토 승무패 6회차는 5회차 1등 적중자가 없어 규모가 한층 커졌다. 1등은 각각 1억3436만5250원, 2등은 1인당 125만8100원이다. 3, 4등 상금은 각각 5만7440원, 1만6520원이다.
이 중 리그 5위의 레버쿠젠은 전력의 우위와 함께 안방의 이점을 살려 강등권인 17위 마인츠를 상대로 손쉬운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됐지만, 2-2 무승부로 승점 3점을 챙기지 못했다.
리그 6위 토르트문트 역시 12위 호펜하임과 만나 승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컸지만, 이 경기도 2-2로 승부를 결정짓지 못하는 등 다소 의외의 결과가 펼쳐졌다.
이처럼 이번 회차 14경기 중 과반에 해당하는 7경기에서 무승부가 나오는 이변이 발생했음에도 참가자들은 철저한 분석으로 극복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이변이 속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적중의 기쁨을 맛본 스포츠팬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이어지는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축구토토 승무패 7회차는 22일 오후 9시50분까지 참가할 수 있다. chanyu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