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댈러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가 포수 오스틴 반스(31)와 연봉조정을 피한다.
'디 어슬레틱'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켄 로젠탈은 15일(한국시간) 다저스와 반스가 2년 43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 계약으로 양 측은 연봉조정 청문회를 피하게됐다.
이번이 두 번째 연봉조정인 반스는 구단측에 200만 달러를 요구했지만, 다저스가 150만 달러를 제안하면서 조정위원회를 앞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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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틴 반스와 다저스가 연봉조정을 피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인센티브도 포함됐다. 2021시즌 70경기, 80경기에 출전할 때마다
반스는 6시즌동안 다저스 한 팀에서 뛰었다. 347경기에서 타율 0.230 출루율 0.344 장타율 0.356을 기록했다. 2020시즌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