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케빈 듀란트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상대했고, 팀 승리에 기여했다.
브루클린 넷츠의 듀란트는 14일(한국시간)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와 원정경기 선발 출전, 33분 16초를 뛰며 20득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팀도 134-177로 이겼다.
이날 경기는 듀란트가 골든스테이트를 떠난 이후 처음으로 이들을 상대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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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듀란트가 이적 후 처음으로 골든스테이트를 찾았다. 사진(美 샌프란시스코)=ⓒAFPBBNews = News1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으로 격리 조치돼 지난 세 경기 뛰지 못했던 그는 이날 3점라인 밖에서는 6개의 슛을 시도, 1개 성공에 그쳤지만 대신 전체 야투 19개 시도중 8개를 성공시키며 득점을 올렸다. 자유투는 4개 얻어 3개 성공했다.
브루클린은 선발 전원이 두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판 커리가 27득점, 켈리 오브레이 주니어가 17득점 10리바운드, 앤드류 위긴스가 17득점 기록했지만 브루클린을 넘어서지 못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