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이천)=천정환 기자
선동열 전 국가대표 감독이 10일 경기도 이천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진행된 LG 스프링 캠프를 찾았다.
이날 선동열 전 감독의 방문은 LG 차명석 단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아침 일찍부터 캠프를 찾은 선동열 전 감독은 이규홍 LG 트윈스 사장, 류지현 감독과 대화를 나누며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봤다.
불펜장에선 선동열 전 감독의 원 포인트 레슨이 이뤄졌다.
선동열 전 감독은 이달 중순 부산 기장에서 진행 중인 kt 스프링 캠프를 찾아 투수들을 지도할 계획이다. jh1000@maekyung.com
LG 트윈스 이규홍 사장과 함께 캠프 둘러보는 선동열 전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