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수원)=김재현 기자
9일 오후 수원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021 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와 현대건설의 경기에서 현대건설이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GS칼텍스를 꺾고 귀중한 1승을 챙겼다.
현대건설은 루소, 양효진, 정지윤, 고예림 등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했다.
현대건설 루소가 이도희 감독과 기뻐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달 31일 1위 흥국생명에 승리한 후 2위 GS칼텍스까지 꺾어 꼴찌의 반란을 선보였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GS칼텍스는 2연승 도전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