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이천) 김지수 기자
선동열 전 야구국가대표팀 감독이 LG 트윈스의 스프링캠프를 찾는다.
LG 관계자는 9일 "선동열 감독이 오는 10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를 방문할 예정이다"라며 "차명석 단장과 함께 선수단의 훈련 모습을 지켜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선동열 전 야구국가대표팀 감독이 차명석 LG 단장의 초청으로 오는 10일 이천LG챔피언스파크를 방문한다. 사진=MK스포츠 DB |
LG는 단 선 감독의 이천 캠프 방문은 단순 초청일 뿐 선수들의 훈련을 공식적으로 돕는 인스트럭터 개념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LG 관계자는 "
한편 선 감독은 오는 17일부터 kt의 스프링캠프가 진행 중인 부산 기장에 합류해 인스트럭터로 투수들의 훈련을 도울 예정이다. gso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