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유티리티 마윈 곤잘레스(31)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캐나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넷'의 샤이 다비디 기자는 8일(한국시간)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그는 블루제이스가 이전부터 여러 포지션에 쉽게 적응할 수 있는 곤잘레스같은 선수에 관심을 보여왔다고 전했다.
곤잘레스는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유격수(292경기) 1루수(226경기) 좌익수(175경기) 3루수(156경기) 2루수(133경기) 우익수(56경기) 중견수(3경기)를 소화했다. 바꿔 말하면 투수와 포수 빼고 모두 경험했다.
↑ 마윈 곤잘레스는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사진=ⓒAFPBBNews = News1 |
토론토는 현재 선발 보강을 목표로 움직이고
로스 앳킨스 단장은 최근 가진 인터뷰에서 "계속해서 팀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게될지는 모른다"며 추가 전력 보강 가능성을 열어뒀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