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베테랑 내야수 조디 머서(34)가 팀을 찾았다.
'워싱턴포스트'의 워싱턴 내셔널스 담당 기자 제시 도어티는 6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머서가 내셔널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 캠프에 초청선수로 합류하는 조건이다.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로버트 머레이는 빅리그 로스터 진입시 100만 달러를 받는 조건이며, 인센티브 40만 달러와 옵트아웃 조항이 포함됐다.
↑ 조디 머서는 한때 강정호와 한 팀에서 뛰었다. 사진= MK스포츠 DB |
이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2019-20) 뉴욕 양키스(2020)에서 유틸리티 백업으로 뛰었다. 2020년 9경기 출전해 20타수 4안타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904경기 타율 0.257 출루율 0.315 장타율0.386의 성적 기록중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