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도쿄올림픽 출전 선수는 대회 기간 4일마다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4일(한국시간) “제32회 하계올림픽 참가자는 출국 72시간 이내 시행한 진단을 통해 코로나19 음성판정이 나왔음을 증명하는 서류가 있어야 도쿄에 들어갈 수 있다. 개막 후에는 일본을 떠나기 전까지 최소 4일에 한 번씩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올림픽은 일본 수도 도쿄를 중심으로 2020년 7월24일~8월9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세계적인 코로나19 유행을 피해 2021년 7월23일~8월8일로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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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올림픽 참가선수는 최소 4일에 한 번씩 코로나19 검사를 받는다. 대회 메인스타디움으로 예정된 국립경기장 주변. 사진=AFPBBNews=News1 |
일본은 올림픽 개최지 도쿄
최근 1주일 일본 코로나19 추가 확진은 2108~3909명, 사망자는 68~118명이다. chanyu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