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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쏠비치 양양의 일출 전경. [사진 제공 = 소노 호텔&리조트] |
대명그룹이 운영하는 소노호텔&리조트는 3월과 4월 한정인 얼리버드 스프링 패키지에 '30시간 스테이' 개념을 적용해 2월초부터 2주간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아예 리조트에 박혀, 가족과 함께 30시간 '힐링 격리'를 하라는 의미다.
가격에 거품을 쏙 뺀 것도 특징이다. 일괄 금요일 주중 요금을 적용하며 안전 힐링을 도모하는 의미에서 클린키트(마스크 4매 + 소독제 1개)도 선착순 증정한다. 가격만 놓고 보면 소노 리조트&호텔 역대 최저가 수준이다.
30시간 스테이만해도 파격적인 데, 혜택도 많다. 조식과 부대시설 이용 시 패키지 관례인 2인 구성을 깨고 대소인 구분없이 추가 1명까지 무료로 제공해 총 3명이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것도 인상적이다. 다만 30시간 스테이는 주말에 제한을 받는다. 금요일은 9시부터 입실 가능하나 익일 오전 11시까지 퇴실해야하며, 일요일은 14시 입실해 익일 오후 6시에 퇴실 가능하다.(토요일은 제외).
패키지 상품 구성은 지역과 이용 시설에 따라 STAY1,2,3 총 3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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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쏠비치 삼척의 테라스 전경. |
홍천 비발디파크, 소노펠리체, 쏠비치 진도는 올인클루시브 풀 패키지다. 객실과 조식뷔페, 워터파크 오션월드, 복합 스크린 스포츠 시설 레전드 히어로즈를 3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회원가 기준 12만5000원부터 판매한다. 워터파크 이용은 소노펠리체 빌리지 인피니피풀로도 대체 가능하다.
2. STAY2 = 객실 + 조식뷔페 3인 + 레전드히어로즈3인
소노문 단양, 소노벨 경주, 소노캄 거제는 객실, 조식뷔페, 레전드히어로즈로 구성해 3인까지 회원가 기준 8만8000원부터다.
3. STAY3 = 객실 + 조식뷔페 3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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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수 여행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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