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2020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이 한국 TV 및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 온(SPOTV ON)는 3일 “울산 현대 전 경기 등 2020 클럽월드컵 주요 경계를 TV로 생방송한다”라고 밝혔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는 이번 대회 모든 경기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2020 클럽월드컵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12월에서 올해 2월로 연기됐다. 울산 현대는 2012시즌 첫 참가에 이어 창단 이후 2번째 출전이다.
↑ 울산 현대는 2012시즌 첫 참가에 이어 창단 이후 2번째로 FIFA 클럽월드컵에 출전한다. 2020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 및 클럽월드컵 출전권 획득 후 기뻐하는 울산 선수단. 사진=울산 현대 축구단 공식 SNS |
울산이 2라운드를 통과하면 8일 오전 3시부터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챔피언 파우메이라스와 클럽월드컵 준결승전을 치른다.
티그레스를 넘지 못할 시 울산은 8일 오전 0시 시작하는 클럽월드컵 5위 결정전으로 내려간다. chanyu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