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 가드 마르커스 스마트의 부상 정도가 알려졌다.
셀틱스 구단은 1일(한국시간) 스마트에 대한 MRI 검진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스마트는 왼쪽 종아리 근육 1도 염좌 진단을 받았다.
구단이 제시한 예상 회복 기간은 2주에서 3주. 그러나 'ESPN'은 스마트가 1~2주 사이에 복귀할 수도 있다는 낙관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 마르커스 스마트의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나왔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후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고, 부축을 받으며 간신히 코트를 떠나면서
2014년 드래프트 1라운드 6순위 지명 출신인 스마트는 이번 시즌 17경기에서 평균 13.1득점 6.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